대전신용보증재단, 농협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신용보증재단, 농협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26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농협은행(대전본부장 이재윤)과 ‘2024년 농협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협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1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로 우대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협약대출에 대해서 농협은행은 대출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적용을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 보증 확대 등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