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여건 개선...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도 개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지난 20일 LINC 3.0 사업단이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선문대에 따르면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충남ICT/SW기업인협회를 주축으로 지역 내 기업 일자리 수요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을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충남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문대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연계한 글로컬 기업지원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산학협력거점사무소와 연계해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도 함께 개소했다.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은 기존 LINC 3.0 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연계형 일학습병행을 지원한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기업에 연계하고 지원하는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인재로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