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노력 인센티브 대상 대학 선정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가 2012학년도 국가장학금 자체노력 인센티브 대상대학으로 선정돼 4억여 원의 국가장학금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이번 인센티브로 국가장학금Ⅱ유형 장학금 4억1천869만6천원을 추가로 배정받음에 따라 대덕대의 올해 총 장학금 규모는 당초 95억 원에서 99억1천여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장학금 증가폭이 전년의 52억 원에 비해 90.5% 이상 증액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추가 배정된 국가장학금은 재학생 중에서 가계형편이 곤란한 가정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다자녀 가정의 대학 재학생 2명 이상인 가정에게 집중 지급된다.
홍성표 총장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경제적 형편이 어렵더라도 얼마든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장학금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지만, 이를 위해 학교 자체 예산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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