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회장 김복경)가 산학협력 및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26일 대학 21세기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김복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대학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정현 교수)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경제 지위 확립을 위한 여성친화일촌 취업지원 및 연계 협약을 맺었다.

김영호 총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협회와 여러 가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간다면 양 기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경 회장은 “대학과의 기본적인 협력관계 외에도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를 위해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