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천안 미(米)라클 쌀요리·떡 경연대회’ 마무리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천안 미(米)라클 쌀요리·떡 경연대회’ 마무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3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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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쌀의 새로운 도전!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 나서 가치를 높이다
쌀요리 부문 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팀(학생부),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랜드마크195팀(일반부)
쌀요리 부문 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팀(학생부),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랜드마크195팀(일반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 지산학연센터는 31일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에서 ‘2025 천안 미(米)라클 쌀요리·떡 경연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천안 쌀’의 소비 확대와 전통 식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일반부와 학생부를 포함해 총 50개 팀이 참가, 천안 쌀을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와 떡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통 떡·현대식 디저트·한식 퓨전 요리 등으로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 경연대회는 서류 예선을 통한 1차 심사와 현장 조리 평가 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리 전문가·떡 전문가·교수진·천안시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위생, 조리기술, 작품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떡 경연 부문 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담월헌팀(학생부),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인생은로또팀(일반부)
떡 경연 부문 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담월헌팀(학생부),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인생은로또팀(일반부)

대회 결과, 쌀 요리 부문에서는 일반부 랜드마크195팀과 학생부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떡 경연 부문에서도 일반부 인생은 로또팀과 학생부 담월헌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조리 기술과 전통 식문화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농가·대학·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쌀 요리를 즐기며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및 내외빈 단체사진 사진
수상자 및 내외빈 단체사진 사진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첫 개최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천안지역의 쌀을 활용한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식문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지산학연센터는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형 융·복합 R&BD 및 기술이전 사업화 등을 추진하며, 가족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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