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민시·변현숙)와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안병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온양농협, 아산모터스(대표 심한주), 온양폐차장(대표 이동한)이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아산모터스에서 후원한 식품 세트는 김장김치와 함께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 이탈주민 등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작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후원물품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민간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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