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국화축제 먹거리 매점 운영 수익금 900만 원으로 마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 봉사단체는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성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회장 김은숙)·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종권) 등 3개 단체가 ‘제16회 유성국화축제’ 기간 운영한 먹거리 매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틈새 계층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유성구 봉사단체는 2015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체 회장단은 “주민들이 국화축제 먹거리 매점을 찾아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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