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와우로타리클럽 후원, 문화 소외 없는 예술 향유 기회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청주 무심카메라타(단장 이원희)는 지난 9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와우로타리클럽(회장 이성우)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외 없이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활력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무심카메라타 단원들은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대중적인 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민들은 가까운 복지관에서 품격 있는 연주를 접하며 높은 문화적 만족감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허성희 관장은 “청주와우로타리클럽의 귀한 후원과 무심카메라타의 감동적인 연주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복지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이웃이 문화적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지역 내 예술단체, 후원 기관, 그리고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은 지속적인 문화복지 활성화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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