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흥태 교수는 197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1984년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001년 9월 ~ 2004년 8월 진료처장, 2004년 11월 ~ 2007년 9월 충남대학교 병원장등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전 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회 이사, 대한 산부인과학회 수련위원회 이사, 대전충남병원회장, 대전메디컬포럼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준규 교수는 퇴임사에서 "1968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시작과 함께 의사로서의 인생을 출발했다"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노흥태 교수는 “의학을 배우기 시작한 대학시절을 포함하면 45년, 교수 발령을 받은 지 30년의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산부인과 교실을 이끌어 주셨던 선배교수님, 저를 지금까지 보필해 주었던 후배 교수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교수님들 및 병원직원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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