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염홍철 前 대전시장 처럼!!
인생은 염홍철 前 대전시장 처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03 18:1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배재대 대학 종강 이후 내일 중국 초정 강연으로 출국 예정

행정가에서 교수로 변신한 염홍철 前 대전시장의 삶이 화제다.

"인생은 염홍철 前 대전시장처럼!"이란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치인, 행정가, 교수로 인생을 자유롭게 언제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염홍철 前 대전시장을 만나봤다.

▲ 염홍철 前대전시장

3일 오후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1학기 종강 수업을 마친 후 둔산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염 前시장은 내일 새벽 중국 모 대학 특강 초청을 받아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염 前 시장은 “배재대학교에서 ‘인생’을 주제로 강의를 해왔다"며 오늘 1학기 종강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근황을 묻자 “시간이 있으면 일본어를 배우며 한 달에 한번 모임을 같이하는 회원들과 전국여행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시의원과 국회의원들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만나지 않고 있으며 정치는 안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폭탄주를 많이 드시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근 건강검진 기록부를 보여주며 건강함을 증명하는 숫자들을 확인시켜줬다.

그는 건강의 비결은 “아침에 일어나면 헬스장에서 7km씩 달리고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을 다지는 등 건강에 신경을 쓴다면서 건강하게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계획은 “연말까지 일본어를 공부해 일본을 여행하는 것으로 목표로 갖고 있다”고 밝혀 야구광고 '인생은 이호준 처럼'이란 광고 카피와 같이 ‘인생은 염홍철 前시장 처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똥이 2015-06-04 09:33:43
웃긴다. 인생 참 재밋게 원하는대로 살았네. 왕 부럽다. 왕 부러워.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