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② 대전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② 대전 중구 이은권
  • 김거수,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4.1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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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경쟁자 선대위 합류 시너지 효과, 탄탄한 조직 기반 마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중구에서는 ‘청춘 중구’를 외친 새누리당 이은권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후보를 압도하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 이은권 당선자와 부인 안인숙 씨
강창희 의원 비서로 정치에 발을 들여 놓은지 29년 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은권 당선인은 그 동안 중구청장과, 새누리 대전시당 중구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탄탄한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이 당선인의 총선 승리에는 숨은 조력자들이 선거운동기간 뒷받침을 해내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김광식 前 대전시티즌 사장과 김윤식 前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캠프를 진두지휘했다.
▲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윤식 前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광식 前 대전시티즌 사장
김영관 前 대전시의회 의장은 선대수석본부장을 맡아 움직였으며 이 당선인과 경선을 펼쳤던 곽영교 前 대전시의회 의장, 강영환 前 국무총리 비서관, 김세환 前 대전시티즌 사장이 합류해 이 당선인의 승리를 도왔다.

또한 지역구 시·구의원들의 활약도 빛났다.
▲ 전.현직 시구의원 지지 선언 모습
▲ 선거운동 기간 조재철 중구의원은 선거운동원들과 아침부터 현장을 누비며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릴레이 지지 선언
윤진근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 최경식 부의장, 하재붕. 박주화. 김연수. 이정수. 조재철 의원은 지역본부장을 맡으며 투표 전날까지 이은권 당선인을 견인했다.

이밖에 이은권 당선인은 2월 말부터 관내 시민단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로부터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가며 총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선거캠프 내부에서는 이상호 사무국장, 정책 김석환, 총무 심정원, 여성부장 조은경, 간사 권혁주, 최주희, 기획실 류승관, 남이승, 수행 이주호, 최영우 등 이 상주하며 총선승리의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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