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홍성현 충남도의원 조직력 이끌고 성무용 전 천안시장 합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갑 지역은 새누리당 박찬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박 후보가 첫 여의도 입성을 확정했다.
박 당선인은 캠프 기간 자신의 33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선대위에 구성된 많은 조력자들이 승리를 도왔다.
특히 충남도의회 김동욱, 홍성현 의원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바닥 민심을 훑으며 조직력을 이끌어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신안철 충남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한 30여명이 고문으로 위촉돼 박 당선인의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내부에서는 이민원 씨가 사무국장을 맡으며 선거 캠프 기획을 진두지휘해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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