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④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④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4.2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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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형, 송영월, 김혁종 일등공신 시.도 의원들 조직력 극대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은 이번에 지역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현역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맞붙었고 결국 정 후보가 4선 고지에 올랐다.

▲ 정진석 후보 당선 모습
정진석 당선인은 공주에서 박수현 후보에 뒤졌지만 부여와 청양에서 압도하며 결국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당선인은 캠프 기간 지역 현안에 맞는 공약을 수시로 발표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주변에 포진한 많은 조력자들이 승리를 도왔다.

특히 윤석형 선대본부장과 송영월 여성부장과 송아영 전공주영상대학교 교수, 류장현씨가 선거 캠프를 진두지휘하며 승리로 이끌어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측근으로 알려진 최원철 사무국장과 수행을 맡았던 김혁종 씨 또한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3개 지역을 모두 돌아다녀야 하는 만큼 해당 도, 시, 군의원의 조직력 또한 큰 힘이 됐다.
▲ 영화배우 이영애, 문희 정진석 후보 지원 유세 합류
충남도의회 윤석우, 조길행, 유찬종, 강용일, 김홍열 의원이 각각 공주, 부여, 청양에서 조직력을 이끌었으며,

공주시의회, 부여군의회, 청양군의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지원 사격에 함께했다.

이밖에 정진석 당선인의 두 딸도 선거 기간 함께했으며 정 당선인의 지인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이영애, 문희 씨도 지원 유세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정진석 당선인의 보좌진 구성은 다음달 3일 원내대표가 정해지면 추후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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