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⑥ 충남 아산갑 이명수
[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⑥ 충남 아산갑 이명수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4.2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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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前 국회의원, 조기행, 이기원 前 도·시의회 의장, ‘앞장’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아산갑 지역은 현역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이위종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고 결국 이 의원이 승리를 거두며 3선 반열에 올랐다.

▲ 이명수 의원 당선 확정 당시 부인 노영란씨, 딸 지은 양 <출처- 이명수 의원 페이스북>
이명수 의원은 지역구가 분구되면서 아산갑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거센 바람을 일으킨 이 후보를 잠재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의원은 캠프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적임자라고 밝히며 집권 여당의 힘있는 3선 의원을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 주변에 포진한 탄탄한 조직들이 함께 선거 캠프 기간 힘을 모으며 당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진구 前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봉 前 충남도의회 의장, 조기행, 이기원 前 아산시의회 의장이 선거캠프에 앞장서며 단연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아산갑 지역구의 충남도의회 소속 의원들과 아산시의회 의원들도 밑바닥 표심을 다지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한 선거 캠프 기획을 비롯해 브레인 역할을 해낸 주해돈 보좌관, 장원모 보좌관과 지역 내 각계각층 단체들이 이 의원을 지원 사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명수 의원의 고향친구와 동창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 벗고 나서며 이 의원 3선 당선에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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