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⑦ 충남 아산을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⑦ 충남 아산을 강훈식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5.0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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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원, 이광렬, 강흥진, 조덕호 공동 선대위원장 주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아산을 지역은 분구 지역으로 현역 의원이 없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 더민주 강훈식 후보,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 3파전 끝에 결국 강 후보가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 강훈식 후보 당시 선대위 발대식 모습
강훈식 당선인은 지역구가 분구된 아산을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만 42세의 젊은 나이로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됐다.

강 당선인은 캠프 기간 교육 인프라 확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강 당선인 주변에 포진한 탄탄한 조직들이 함께 선거 캠프 기간 힘을 모으며 당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 당선인은 손학규 경기도지사 시절 혁신분권보좌관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은 것을 바탕으로, 손학규 지사의 최측근인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을 통해 지지를 밝히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이에 조덕호 전 아산시갑 예비후보, 이광열 전 충남도의원, 강흥진 현 한국노총 아산지부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이들을 필두로 캠프를 이끌어 나갔다.

또한 총괄 선대본부장에는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선대본부장에는 윤지상 충남도의원, 성시열, 조철기, 김영애, 황재만, 김희영, 오안영, 안장헌 시의원을 위촉하며 조직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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