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시의원 앞장서며 일등 공신, SNS 효율적 활용 빛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당진 지역은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어 후보가 첫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어 당선인은 캠프 기간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히는 등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당진시의회 이재광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시의원들은 캠프 기간 힘을 합치며 선거의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다.
또한 캠프를 도왔던 인원들이 어기구 당선인의 보좌진으로 합류할 전망이다.
어 당선인은 4급 정책보좌관에 권혁철 씨, 4급 정무보좌관 겸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 이길우 씨, 5급 비서관에는 최영민 씨와 차진영 씨가 내정됐다.
이밖에 수행을 비롯한 6·7급 비서는 각각 채성우 씨와 이정식 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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