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임 정무 부시장 정치인 배제
대전시 신임 정무 부시장 정치인 배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5.1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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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교수출신이나 시민사회단체, 공직자, 법조인 출신 중 기용
대전시 최초 여성 정무부시장에 임용된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3일 사퇴를 밝힌 가운데 후임 정무부시장에 대한 인사가 이번 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권선택 시장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기상으로 더 이상 인사를 미룰 수 없다”며 이번 주 내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에 거론된 인사들을 비롯해 정치인출신 기용 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대상자가 아니라고 밝혀 제3의 인물들을 놓고 막바지 인사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유력한 후보군에 언론인, 공직자 , 시민사회단체 출신 법조인, 교수 출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사 검증을 하면서 후임자를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 시장은 정무부시장의 역할이 문화ㆍ복지 분야를 챙기는 것 외 후반기 대전시의회와도 기밀한 협조를 하면서 안정적인 시정을 보좌해야 하는 만큼 역동성을 갖춘 인물을 선호할 것으로 보여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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