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박완주 합의 추대
<단독> 더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박완주 합의 추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6.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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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들 합의추대키로 의견 모아
▲ 박완주 국회의원
<단독>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박완주 의원을 합의 추대로 의견이 모아져 사실상 내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가 대표위원제로 지도 체제를 확정한 가운데 충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재선에 당선된 천안을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 중심으로 결집된다.

재선인 박 의원은 제 20대 국회 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으면서 전반기 원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충남도당은 지난 도당위원장 선출에서는  원외인 나소열 보령서천 위원장은 당시 현역이였던 박수현 의원과 경선을 통해 승리하면서 당내 보이지 않는 갈등이 발생하는 등 합의추대 필요성을 강조되어왔다.

박완주 의원은 초선에 당선돼 지역구 예산을 많이 확보하며 성환지역 숙원사업인 탄약창 이전 등을 관철시키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원내1당의 원내수석부대표을 맡아 중앙정치무대에서 집중 조명을 받아 전당대회(8월 27일) 전 한 달을 전후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이 도당에위원장에 합의추대가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보여 합의추대를 통해 도당위원장에 선출하는 역대 최고의 힘 있는 정치력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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