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출신 Vs 비고시 출신 경쟁 치열할 듯
<단독> 대전광역시 이창구 문화체육국장이 다음주중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58년 상반기인 이 국장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보환 의회사무처장이 임묵 전 서구 부구청장이 갔던 자리 연수를 떠날 것으로 보여 후임자는 3급-2급이 갈수 있는 복수직렬 이여서 유력할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국장 승진 가능성도 점쳐진다. 여성국장은 김추자 총무과장, 이재면 맑은 물 정책과장이 경합 중에 있다.
이어 부이사관 승진 대상자는 15명 정도 있지만 비고시출신과 고시출신간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분석된다.
비고시출신에서는 이원구 자치행정과장, 임철순 문화예술과장, 이재승 시의회 의사담당관 고종승 예산담당관, 고시출신 최시복 기업지원과장 등이 국장 승진 경쟁을 펼칠 것이란 게 예상된다.
한편 이달 24일 현재 명예퇴직 신청자는 3급 2명, 4급 2명, 5급 1명 등 총 5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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