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후반기 업무 열정과 핵심 사업 추진 의지 강조
대전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6일 열린 민선 6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을 일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또 각 부서별 후반기 중점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뒤 “지난 2년을 되짚으면 정치권과 대전시의 도움으로 수많은 사업들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며 “민선 6기 후반기에 각종 사업들이 하루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 인사문제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승진인사의 중심 코드는 ‘발탁과 능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업무 열정을 갖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만이 승진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해 “예상되는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미 구축된 주민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재해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