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민의당 원내대표 잇따라 만나․․․행복도시법 개정도 건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 분원 세종시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국회의원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사무총장 재직 당시 업무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세종청사 내 국회회의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 의원으로 향후 국회분원 설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분원 설치와 행복도시법 개정은 국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여야 모두 힘을 합쳐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달 17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모두 만나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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