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주민소통 등 성과 거둬
충남 서천군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민평가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실시간 평가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부서별 대표사업 2건에 대한 군정 발전 기여도와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자투표를 시행하였으며.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종합운동장 및 해양문화관광지 조성,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착공, 봉선저수지 복합개발수립용역 추진, 서천지구 침수예방 하수도 정비 및 장항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준공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한선교 단장을 비롯한 군민평가단은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박래 군수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마무리하는 사업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모두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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