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몽골과 우호협력 돈독!
청양군, 몽골과 우호협력 돈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0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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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르항가이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 국회의원 당선
충남 청양군과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몽골 아르항가이의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가 아르항가이도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 지난해 11월 청양군을 방문한 바타르빌렉 국회의원(사진제공- 청양군청)
청양군과 몽골 아르항가이와는 지난 2011년 8월 이석화 군수가 방문해 우호협약을 체결하면서 농업, 경제, 관광 의료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연이 있다.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는 지난 6월 30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르항가이도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되는 명예를 얻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당선 소식을 접하고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의 당선을 청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큰일을 하시어 몽골국의 번영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하 전문을 보냈다.

축하 전문을 받은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는 이석화 군수님을 비롯한 청양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됐다며 앞으로 몽골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회신을 보내 왔다.

한편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타르빌렉 전 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청양군을 방문해 농업기술센터 및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등 선진영농시설을 견학하는 등 농업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향후 몽골 농업 발전의 선구자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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