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한글, 소통과 화합, 친환경 에너지 기술 적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기능보강과 지방자치회관 건립사업을 세종형 디자인을 적용한 설계공모로 추진한다. 
세종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세종형디자인과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작품을 선정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고 매력적인 공공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세종형 건축 디자인이란 세종대왕과 한글 등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건축물 형태를 말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주민 및 관련기관에서 수렴한 의견을 설계공모지침서에 담아 적용할 계획이며, 이번 달 14일 참가등록을 시작하여 9월 중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당선작은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시청·주민센터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2017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12월까지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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