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제로화 ‘총력’
논산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제로화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1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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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 가입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물놀이사고 제로(Zero)화에 적극 앞장선다고 밝혔다.
▲ 물놀이 안전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 논산시청)
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9,630천원을 투입해 위험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부표, 위험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0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재성),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정호), 시민수상구조대(대장 정일면) 등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놀이지역 안전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상당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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