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 가입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물놀이사고 제로(Zero)화에 적극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9,630천원을 투입해 위험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부표, 위험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0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재성),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정호), 시민수상구조대(대장 정일면) 등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놀이지역 안전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상당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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