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대비 학부모지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시청, 학교 관계자와 관내 18개 중학교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합발대식(이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이 학교 안팎의 체험활동 지원, 자유학기제 운영 모니터링, 자유학기제 행사 지원, 동아리활동과 주제선택 활동을 위한 재능기부,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알리고 관심을 촉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하는 점에서 자유학기제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교과서와 학교의 담장을 넘어 실생활과 연계한 역량중심 교육을 선도하는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발대식의 의미가 크며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활발한 현장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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