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직동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 장종태 구청장 산직동 재해예방 공사현장 점검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산직동 정각골길과 가마절길 교량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물로 교량이 매우 협소하고 노후․불량하여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 이용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서구는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활용하여 노후교량 재설치 및 확장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게 되었다.
▲ 장종태 구청장 산직동 재해예방 공사현장 점검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이날 장종태 청장은 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공사 시방서에 의한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들에게 한여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반드시 운용하여 작업 효율 향상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 장종태 구청장 산직동 재해예방 공사현장 점검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위험 요소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인프라를 확충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