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 등 각종 피해 긴급복구 마무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에 대해 발 빠른 대응과 함께 그동안 총력을 기울여왔던 각종 복구작업들이 조기 결실을 맺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구는 하상도로 침수에 따라 총 2.8km 구간을 대상으로 통행지장물 제거 및 환경 정비, 비룡동 189-3번지 등 30여 곳의 토사유출 및 사면유실 긴급정비, 배수로 범람 및 퇴적물 유출 정비, 도로 포트홀 정비 등을 지난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상황을 신속히 조사해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순찰 등 사전점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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