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문화 혁신 선도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문화 혁신 선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17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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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멘토링제도’의 성공적 정착으로 명품도시 건설 중

이충재 행복청장이 우수한 현장의 품질․안전관리 노하우(Know-how)를 다른 현장에도 공유하게 하여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의 건설역량을 향상시키는 ‘현장멘토링제도’도입으로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충재 행복청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장 멘토링제도는 ▲인근 현장 간 자율적 협업문화 조성 ▲ 개별현장을 넘어 도시전체를 생각하는 공동체의식 강화 ▲전문 건설정보 교류의 장벽을 없애는 상승효과 창출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하는 선순환(善循環)구조를 갖추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건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문화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현장의 품질․안전․시공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행복도시 세종시 새롬동(2-2생활권)과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공동주택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어 현재 50개 건설현장(10개 그룹)들이 참여 중에 있다.

또한, 현장 멘토링제도 적용대상 건설현장도 공동주택에서 공공건축 분야, 광역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현장 등을 포함하며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고 있다.
▲ 행복청,현장멘토링 활동사진 및 건설실무 노하우 사례집 발간
지난 5월에는 그동안 “현장 멘토링제도”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우수 사례들을 선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노하우 사례집”을 발간․배포하였고,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알림소식→간행물 코너)에도 게시하여 전국의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현장멘토링 제도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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