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마철 폭우 이후 정화활동에 구슬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수질환경개선과 도랑 생태 보전을 위해 2015년 시작한 ‘1사 1도랑’이 도랑살리기 운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는 환경부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1사 1도랑 살리기 사업으로 8개소 도랑을 기업체와 1대 1로 매칭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 수생식물관리 등 물길 상류인 도랑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특히, 7월은 장마철 폭우로 도랑에 넘어진 수초를 제거해 물길을 터주고, 적치된 폐비닐‧쓰레기‧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1사 1도랑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이마트트레이더스(산직동 용태울도랑) ▲KT충남고객본부(원정동 원정도랑), ▲롯데백화점 대전점(우명동 새골도랑) ▲계룡건설산업(주)(흑석동 등골도랑) ▲㈜맥키스컴퍼니, 건양대학교병원, 부원공업(주)(오동 장전도랑)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산직동 석밭도랑) ▲㈜금성백조주택(평촌동 증촌꽃마을도랑)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산직동 비선도랑)이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관계자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기업체별로 지정된 도랑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해 도랑 수질이 개선되고 환경도 깨끗해져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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