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통해 온 마을을 학교로 만드는 협업공동체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혁신교육 시책의 하나인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오리엔테이션을 7월 1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현재규 前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아산시민참여학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는 아산시민참여학교는 현재규 前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명예교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부모와 교사는 앞으로 진행될 학부모, 교사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시범사업 운영 초등학교를 선정 후 탐방학교를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아산시민참여학교를 마련했고 학부모가 변해야 아이들도 변한다”며“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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