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행복밥상 향토음식의 날 호응
금산군, 행복밥상 향토음식의 날 호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20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생 1200명 대상, 삼계탕 보급
충남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와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강미경)는 등 금산군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상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행복밥상 향토음식의 날 초등학생 체험 (사진제공- 금산군청)
이번 행사는 단체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 및 농촌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향토음식의 날에는 금년도에 전승개발한 금산군향토개발 음식 중 학교급식으로 적합한 금산의 인삼과 닭을 원료로 금산원반죽과 금산식 삼계탕 2개 품목을 오미자청과 함께 선정, 보급했다.

군관계자는 “금산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15명 정도가 급식준비, 배식 및 청소 등의 일을 지원했다.

11월 중에 개최될 하반기 행복밥상에는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궁중떡볶이, 무지개떡, 가래떡 등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