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내시장 내 수산물시장 통로 비가림시설 준공
충남 보령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추진한 비가림시설의 준공식을 21일 한내시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경순 상인회장은 “이번 수산물시장 통로 비가림시설이 완료돼 1년 내내 비와 눈보라 걱정 없이 고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상인회에서도 앞으로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전통시장이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버킷리스트가 되도록 새로운 변화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한내시장은 보령의 원도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50년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250여개의 점포가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약 2천여 명의 고객이 찾아오는 보령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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