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동남구청사 철거에 따라 사진촬영장소 설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최병호)는 구청사부지 복합개발(동남구청사, 어린이 회관, 행복기숙사, 주상복합 450세대, 공영주차장)에 따라 2017년 1월 철거예정인 현 동남구청사와 시민의 종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추억의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대흥동우체국에는 구청장실과 자치행정과, 산업경제과, 위생청소과, 건설교통과 등 4개과와 삼거리공원 세계민족음식테마관에는 민원지적과, 세무과, 주민복지과, 도시건축과 등 4개과가 오는 12월 중순 이사하게 된다.

한편, 현재의 동남구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8월 준공되어 천안읍사무소로 활용해오다 1963년 1월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되어 천안시로 승격한 이후 2005년 9월 천안시청이 불당동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시청사로 활용됐다.
2008년 6월 일반구인 동남구와 서북구가 설치되면서 지금까지 동남구청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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