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 ‘생명사랑 체험관’ 큰 호응
계룡시보건소, ‘생명사랑 체험관’ 큰 호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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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 확산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 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생명사랑 체험관 운영 (사진제공- 계룡시청)
생명사랑 체험관은 지난 해 관내 중․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존중의 분위기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좌식교육에서 벗어나 생명사랑 서약 낭독, 자살관련 OX퀴즈, 희망메시지 룰렛 돌리기 등의 일련 과정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더 새로워지고 할 때마다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 힘들고 지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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