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매력유성만들기’ 프로젝트 종합계획 수립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선6기 ‘건강안전도시’ 조성을 정책목표로 두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움직이는 매력유성만들기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보행환경 개선, 가로조명시설 관리,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 등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조성과 도시텃밭농장 운영, 기부천사건강계단,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사업부서 TF팀과 공무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하는 신체활동 실무협의체 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움직이는 매력유성 선포식, 걷기대회 등 신체활동증진 분위기를 조성하여 구정업무전반에 활동적인 생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정책 인식개선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건강도시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신체활동개념이 예전의 체력을 위한 운동훈련에서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변화됐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구민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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