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합격자 배출하여 오는 11월 일본 파견하게 돼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는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열린선발 사업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오는 11월 일본으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열린선발’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업으로서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던 종전과 달리 어학성적이 없어도 해외현장학습의 참여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장벽을 최소화하여 별도의 선발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교육부와 대학에서 약 8백 만원 이상 지원을 받아 16주간 일본에서 어학연수 및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대덕대 관계자는 “글로벌현장학습 파견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하며 “사업 종료 이후 해외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 대전․충정․강원권역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여 파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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