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서구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등 방문...냉방기기 긴급 점검
대전 장종태 서구청장은 3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 장종태 구청장 무더위 쉼터 괴정경로당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 긴급대책′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한낮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18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 장종태 구청장 무더위 쉼터 목운경로당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또한 자체 수립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폭염 정보 제공 및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장종태 구청장 무더위 쉼터 목운경로당 방문 (사진제공- 서구청)
장종태 서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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