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박차
중구, 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8.08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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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추진

▲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동(洞)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을 위해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구는 8일 중구보건지소 교육장에서 맞춤형복지팀 동장과 팀장, 팀원 및 일반동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강사 등을 초빙해 기본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 복지허브화의 개념 및 추진방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등 ‘동 복지허브화’의 이해를 돕고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사례관리 기초교육을 연달아 실시하며, 9월에는 17개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동복지허브화 추진기관으로 은행선화동 등 5개 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추가 인력배치를 통해 ‘맞춤형복지팀’을 구성을 완료했으며,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복지허브화 사업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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