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면접포기 김민기, 이복섭, 전철호 등 3명 추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 대행이 현직을 유지하고 사장 응모를 신청해 불공정 논란 지적에 최종 면접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9일 면접에서 김기원 직무대행이 면접을 포기해 최종 3명을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면접에는 김민기 前도시철도 기술이사, 이복섭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상임위원장, 전철호 한밭대 교수 등이 최종 면접을 통과해 권 시장에게 추천됐다.
한편 집행부는 도시철도공사 사장의 구속으로 공사의 안정을 위해 시의회 동의를 얻어 인사청문회를 생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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