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심사위원회 개최, ‘굿네이버스 서부지부 좋은마음센터’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추진을 위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좋은마음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인천 4살 햄버거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검찰청 등 14개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3단계 (①예방, ②조기발견․신속대응 ③사후관리)대응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8개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직장교육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운영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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