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한우농가 대상 경영, 개량, 사양, 환경, 질병 분야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한우, 젖소, 양계 농가에 총 8회에 거쳐 컨설팅을 추진했고 그 결과 환경, 사양, 질병 등 축산분야의 효율적인 경영과 AI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축산물수급 불균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돌파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향후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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