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곳곳에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
동구, 곳곳에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8.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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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16개 동에서 각양각색의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각 동마다 각양각색의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 광복절 앞두고 삼성동에서 각양각색의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12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가 모든 가정에 게양될 수 있도록 이달 5일부터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주민 등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동별 자체 실정과 조화를 이루며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동주민센터(동장 김형남)는 1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삼성타운아파트를 중심으로 오가는 차량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 배부와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구호와 함께 요청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 광복절 앞두고 신인동에서 각양각색의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신인동주민센터(동장 장경석)에서도 신흥역에서 제2치수교 구간을 국기달기 모범거리로 선정해 집중게양하고, 인동현대아파트는 모범아파트로 정해 오는 광복절 게양을 위한 집중홍보를 진행했으며, 12일 주민, 자생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사거리에서 3·16만세광장 구간까지 가두행진을 통한 캠페인을 펼쳤다.

홍도동주민센터(동장 조영순)에서는 자유총연맹을 중심으로 11일 홍도아파트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이 밖에 판암1동주민센터(동장 윤재경)에서 11일 판암역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던 ‘태극기사랑 플래시 몹’을 비롯해 그 외 각 동에서도 다채롭고 참신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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