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2만6000여명 이용, 건강·여가 허브 자리매김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구도심 지역과 재래시장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취미․여가 등 다양한 복지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된 금산건강누리관이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래교실을 비롯한 프로그램에 하루 100여명이 참여 힐링의 기운을 얻는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시장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증진실은 최첨단 카드시스템과 함께 운동처방사 배치로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활동을 돕고 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취미에 따라 당구장, 탁구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건강누리관은 총 5명(보건3, 복지2)의 상시 전문 인력과 함께 최상의 건강과 복지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노후에 힘을 보태 드리고 있다”며 “특강 및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 도입해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를 만족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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