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 “충청권 입지 극도로 좁아진 것 아니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15일(월) 대전을 방문했지만 당협위원장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등 초라한 행보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당 대표 때와는 달리 이날 행사에는 현역 의원들은 물론 당협위원장과 지지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우연히 행사에 참석한 이은권 시당위원장도 멋쩍게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지난 8.9 전당대회에서 친박계가 당내 주도권을 잡으면서 비박계인 김 전 대표의 입지가 충청권 내에서도 극도로 좁아졌으며 사실상 궁지에 몰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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