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군북·진산면 중심 복지허브기관 신설
금산군, 금산읍·군북·진산면 중심 복지허브기관 신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1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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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복지업무와 별도,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중심 운영
충남 금산군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계획에 따라 읍면동에 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던 복지업무와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 신설한다고 밝혔다.
▲ 금산군청
팀장 포함 3명 이상의 복지 경력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단절한 주민들은 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에 무게를 둔다.

이에 따라 9월 중 금산읍(기본형), 군북면(제원,추부), 진산면(금성,복수)에 맞춤형복지팀이 새롭게 마련된다.

금년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는데, 우선 1단계로 복지 허브화 중심 읍면 3개소의 명칭도 금산읍 행정복지센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진산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까지 복지 허브화 사업에 933개 읍면동 주민센터가 참여하도록 확대하고, 내년에는 2100곳까지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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