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시부 1위 차지해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충남도 시군평가 시(市)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산시는 793.12점(1000점 만점)으로 충남 시부 평균(759.06점) 보다 34.05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행정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시부 1위를 차지하여 선도적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분야 중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복지기반확충 ▲문화가족 분야는 지역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중점과제 분야는 복지재정효율화,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및 감염병 대응, 책임행정구현 등에서 도내 가장 우수한 탁월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 지속적인 노력과 철저한 준비로 내년에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오는 2017년에 충남도로부터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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