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의 신뢰제고와 지방세수 증대 기대
충남 홍성군은 재산세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로 지방세정의 신뢰도 제고와 지방세수 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신축된 건축물에 대하여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하여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자주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 세목으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 과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이번 일제조사 후 과세대장을 정비하여 수시분을 부과할 계획이며 세금 미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징수에 있어 총 부과액 약63억의 90%에 해당하는 약57억원의 재산세를 징수하여, 홍성군민의 향상된 납부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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