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망론’ 충청의 미래 심현영 시의원 참여 눈길
‘안희정 대망론’ 충청의 미래 심현영 시의원 참여 눈길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8.2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김종민 의원 참석해 충청대망론 외치며 차기 대선 역할 언급

차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충청중심론’을 외치며 ‘안희정 대망론’을 주장하는  충청의 미래에 새누리당소속 대전 대덕구 3선 시의원인 심현영 의원 참여 하고 있어 주목된다.

▲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민 의원과 충청의 미래 회원들은 충청중심론을 외치며 차기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을 다짐했다.
그 동안 ‘충청이 중심인 나라’를 주장해온 충청의 미래(회장 박석우)는 20일(토) 금산의 한 음식점에 모여 “충청을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며 앞으로 정치적으로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지난 겨울 충청의 미래 회원들과 백두산을 다녀온 뒤 좋은 기운을 받아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통합을 바라는 마음에서 만약 안희정 지사가 결심을 하게 되면 충청의 미래 회원들이 큰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 김종민 의원이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모임에 참석한 송유영 변호사와 심현영 대전시의원
▲ 강영환 전 새누리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충청의 미래는 과거 국민 중심당과 자유선진당 창당의 주역으로 충청 중심론을 외치며 자유선진당을 창당하고 이회창 전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출마시키는 등 실질적 산파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생활 밀착형 모임’으로 전환해 충청의 목소리를 이끌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송유영 변호사와 강영환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