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500여명 비상급식 체험으로 안보의식 되새겨
천안시는 2016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2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찐 감자와 주먹밥을 만들고 배식을 돕는 봉사를 실천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의미를 더했다.
비상급식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지만 배고프고 어려웠던 전쟁 당시의 어려움을 느끼고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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